아름다운글

내 마음의 신작로를 내다 - 노초롱

우주회장 2010. 6. 23. 09:16

내 마음의 신작로를 내다

 

노 초 롱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하지만

새로운 길은 있습니다

신新 . 작作. 로路

할머니, 할아버지의 입에서나 오르내닐 법한 길이 아닌

이미 세상의 모든 길은 '신작로' 이기에 더 이상 회자되지 않을 뿐입니다.

신작로를 통해 문명은  발달하고

사람살이는 한결 편리하고 수월해졌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만들어진 길'은 위대합니다.

우왕좌왕, 갈팡질팡하고 있다면

마음속에 시원스럽게 쭉~뻗은 신작로를 한번 내보세요.

쾌재를 부르며 그 길을 질주하다보면

눈에 보이는 위대한 길도 만들어질 것입니다.

지금 바로, 휘파람을 불며

내 마음의 신작로를 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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