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1 국토대장정 / 웃어라 동해야

우주회장 2011. 7. 22. 21:33

성균관대학교 2011년 문화대장정팀이 지난 7월 12일 경주를 출발하여 평창의 청성애원에 도착하였다.

7월26일 삼척까지의 대장정은 지치고 힘들지만 웃음띤 젊은이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점쳐 볼 수 있었다.

대장정 11일째(7월22일)아침 130여명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손길이 바쁘게만 느껴지는 이른아침

모두가 곤하게 피곤을 달래고 있는데 희망찬 기상 음악이 울려퍼지고 한사람 두사람 얼굴이 보인다.

이어 각 조별로 삼삼오오 모여앉아 아침식사를 하기 시작한다, 편히 의자에 앉아서 식사하라고

권해 보지만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먹는것이 편하다고 웃는 모습이 정감이 더한다.

7시 50분 대장정에 참석한 학생전체가 청성애원 무대를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여 오늘의 일정과

주의사항등을 전달받고 태극기와 교기를 앞세우고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완주까지 남은 몇일이지만 모두가 끝까지 분발하여 멋진 마무리를 하여 주길 기대 해 본다.

 

 

 대장정의 유니펌입니다 - '웃어라 동해야'란 부제로 독도를 넘보는 이웃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밥차 - 스텝까지 130여명의 식사를 제공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차량입니다 

 

 따뜻한 국이 아침일찍부터 펄펄 끓고 있었답니다

 

 이동주방팀도 고단할 텐데 새벽부터 일어나 정성껏 따뜻한 밥을 짓고 식사준비를 완료합니다

 

 얼마나 힘이 들겠씀니까 - 그래도 따뜻한 현수막의 글귀가 새로운 힘을 북 돋아주는군요

 

 마당에 털썩 주저앉아 조별로 식사하는 모습이 무척 정겨워 보입니다

 

 제대로 자리를 잡은 조는 분위기가 더 없이 화기애애 합니다

 

 7시50분 출발을 위한 전체 점검의 시간입니다 - 주의사항과 일정을 설명하고 있네요

 

 선두차 뒤에는 태극기가 자리를 잡고 그 뒤로 성대기가  이어서 각 조별로 행군이 시작됩니다

 

 힘이들텐데도 웃음을 보이는 학생들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힘차게 출발하는 그대들은 자랑스런 성대인의 모습입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PPY700워크셥  (0) 2011.09.04
숲유치원 수업/미탄  (0) 2011.09.03
천안함교육현장  (0) 2011.06.20
A380 꿈의 비행  (0) 2011.06.04
24절기/ EBS 박병권교수  (0) 20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