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축제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

우주회장 2011. 8. 21. 14:37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가 하이원리조트 폭포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2011년 08월 20일(토) 저녁 7시30분 데뷰25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춘천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씨가 '집시카르멘'으로 완벽한 호흡을 마추며 관중을 열광케 하였다.

이날 무대는 강원일보 창간66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공연으로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으로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후원한행사로 팝페라 가수 카이,

뮤지컬배우 윤영석이 '미녀와 야수'의 주제곡 '뷰티 엔 더 비스트'를 듀엣곡으로 불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80인조 오케스트라와 100명의 합창단이 무대의 웅장함을 더 해 주었다. 

 

이날 하이원의 밤은 해발 1100m 의 고원에 서늘하다 못해 추위를 느낄 정도 였으며, 몰려드는 인파와 차량으로

대 혼잡을 예상했으나 차분하고 질서 있게 안내하여 심한 주정차의 어려움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공연중에

어린이를 동반한 관객들로 인하여 세계적인 공연이 무색하리 만큼 소란 했던 것이 무척 아쉬움으로 남는다.

공연장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먼거리에서 화면을 촬영하여 사진의 화상이 고르지 못함을 양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